대청호 오백리길 활성화 협력기업 걷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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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9:51
대발연, 협력기업 걷기대회 열어… 활성화 주력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이 지난 13일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대청호 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해 11월27일 유엔해비타트(UN-HABITAT)에서 수여한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기념 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이뤄졌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 의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표로 유엔해비타트와 아시아해비타트협회 등이 중심이 되어 2010년 만들어진 경관에 대한 국제상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의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제 대청호오백리길이 대전·충청지역 녹색생태관광지의 대표 명품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대청호 지역의 생태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 11월 대청호 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대전원광대치과병원,계룡석재,충남대학교,(주)일육우드,(주)에이팩,대전자생한방병원,(주)장충동 왕족발,케이맥(주),대전한국병원 등 대전 충청지역 12개 기업체 및 의료기관 임직원 1000여명이 참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