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 4개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 원활한 진료 정보 공유 가능
▶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빅데이터를 활용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 초석 마련
▶ 평화이즈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보건 의료 국책 과제 주도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추진팀장 서민석)은 지난 22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와 원광대학교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원광대학교 산하 4개 병원(원광대학교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대전치과병원)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단일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5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포함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평화이즈 천만성 대표를 비롯, 원광대학교 산하 4개 병원 대표자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원광대병원은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통합 DW, 통합 운영 및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원광대학교 산하 4개 의료기관 간 통합 데이터 환경 구축으로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대전치과병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연구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원광대병원과 평화이즈는 향후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하여 보건 의료 국책 과제를 주도하고 원광대학교 산하 병원들이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할 계획이다.
천만성 평화이즈 대표이사는 “병원은 삶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고 원광대병원이 지역사회에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평화이즈는 원광대병원이 지역사회에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민석 추진팀장은 “이번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4개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강력한 지원으로 업그레이드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완성 시킬 것이다”며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은 구축한 시스템을 이용,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 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