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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소아치과 교육 및 구강검진 활동
양지원 치과위생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전서구자활센터의 근로자를 위한 구강건강 관리법을 교육했다.
대전서구자활센터의 근로자를 위한 구강건강 관리법을 교육했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이하 대전치과병원)이 대전서구자활센터 근로자들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법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을 시행하며, 초등학교 출장 구강검진을 활발하게 전개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7월 19일 대전치과병원 장애인센터 구강교육장에서는 치과병원의 10개 진료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진행됐다. 구강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일상에서의 치아와 잇몸 관리, 구강위생법 소개와 함께 구강검진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념 병원장(치주과 전문의)은 “우리 병원의 구강검진은 좀 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운영계획을 마련중이다. 전문적인 인력이 체계화된 검진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지역사회에 특성화된 구강검진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고 설명했다.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교육과 함께 치아 치료도 받게 돼 고마운 시간이었다. 건강한 치아 관리의 방법을 배운 만큼 잘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구자활센터 근로자 구강검진 시행.
대전서구자활센터 근로자 구강검진 시행.

대전치과병원은 2018.년부터 대전관 내 초등학교를 대상 출장구강검진을 실시해 2024년도에도 한밭초등학교외 8개 학교 5100명을 대상으로 출장구강검진을 실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전서구자활센터 사업장 회원 30명의 구강보건교육 시작으로 앞으로 총 7회 걸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7월 유성봉명어린이집, 푸우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구강검진과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대전치과병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법 교육과 구강검진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구강건강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지원 치과위생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양지원 치과위생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편 대전치과병원 양지원 치과위생사가 6월 9일 제 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양 치과위생사는 2020년 5월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담 치과위생사로 배치돼 센터의 개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보건 향상에 공헌했다.

[2024년 7월 24일자]

기사원문 : https://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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